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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섬유패션산업, 하이브리드섬유로 비상

- 산업용 섬유기업 확대와 섬유기업의 새로운 수익창출 기대 -

2014년 12월 31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총사업비 2,200억 원 (국비 1,200억 원, 지방비 300억 원, 민자 7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인 ‘주력산업 공정부품용 하이브리드섬유 사업화 사업’이 지난 11월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2015년 하반기 동 사업이 국비예산 지원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하이브리드섬유’를 통한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비상을 계획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업의 첨단화와 고도화, 그리고 환경보호·에너지 절감 등의 대외 산업환경 변화로 인해 환경·에너지, 반도체·IT, 스포츠·레저 등 성장 주력산업에 사용되는 산업용 섬유의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산업용 섬유보다 가격 경쟁력과 성능이 향상된 하이브리드섬유에 대한 수요가 크게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선진국의 경우 전체 섬유 소비량 대비 산업용섬유 60% 이상, 이 중에서 하이브리드(Hybrid)섬유가 40% 이상 점유하고 있다. 따라서 하이브리드섬유에 대한 선제적인 기술 개발과 사업화 사업 추진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산업계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여 고기능성 섬유와 고성능 섬유와의 융·복합을 통해 가격 경쟁력이 있고 성능이 우수한 하이브리드섬유 및 제품을 개발하고, 주력 산업의 핵심 부품 소재로 전 세계로 공급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마련하여 시장 확대와 신시장을 창출해 나가겠다는 것이 바로 ‘주력산업 공정부품용 하이브리드섬유 사업화 사업’의 목적이다.

주요사업내용은『핵심기술개발』과 『산업생태계기술개발』의 2대 R&D 분야로 총 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화 대상은 세계적으로 성장 주력산업인 철강·수송용, 전자·정보통신용, 그린환경·에너지용, 스포츠·레저용, 산업구조 기초 재료용의 공정부품 소재 분야이다.

‘핵심기술개발사업’은 고성능섬유와 기능성섬유의 융·복합을 통해 가격경쟁력과 부가가치율, 시장 규모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섬유 공정기술개발’과 ‘하이브리드섬유 성형가공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생태계기술개발사업’은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사업화 촉진을 위해 필요한 ‘하이브리드섬유 품질 표준화 및 인증사업’, ‘하이브리드섬유 기술지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전 산업에 필요한 핵심 부품소재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게 되어 산업용 섬유기업의 확대와 섬유기업의 새로운 수익창출(10,250억 원, 2,050억 원/년)은 물론, 하이브리드섬유 제품 수입대체(1,120억 원/년) 효과 및 신규 일자리 창출(1,974명, 395명/년) 등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비상을 기대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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